Hannah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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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야 안녕? 이제사 겨우 여기는 무더위가 한풀 꺾여서 아침 , 저녁으로 시원 하단다.. 그동안 더워서 죽을뻔 했어.. 엄만 더위 먹고 어지러워서 몇날 며칠 꼼짝도 못하고 누워 있다가 오늘에야 겨우 일어났다.. 요즘 시험 기간 아닌가? 공부 너무 많이 하지말고 적당히 F만 안나오게 해라..ㅎㅎㅎ. 항상 열심히 잘 하고 있다는거 엄마는 잘 알고 있다.. 가끔 염려하고 걱정 하는 소리 해서 미안해.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잖냐... 부담 스럽지 ? ㅋㅋ.. 하지만 이제 엄마도 조금있으면 무지 바빠 질테고 네 걱정 조금씩 덜 할거다.. 잘 지내고.. 아빠한테 틈 나는대로 멜 보내거라. 엄마의 보물! 아빠의 희망! 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