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m and d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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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지금 뭐해? 회사야? 난 지금 막 라운딩을 돌고 연습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 엄마 아빠 한테 편지쓰고 있는중... (엄마 아빠가 이 글을 보고있으지 모르겠네)..... 나오늘 8개 오버파를 쳤어... 오늘은 숏 퍼팅을 많이 빼가지고 3펏이 많이 나왔어... 그래서 라운딩을 끝네고.. 연습장에 가서 샷도 많이 하고 퍼팅을 죽어라고 연습을 했지... 내일이 시합이니까.... 내일은 일요일인데... 교회를 못나가니까.. 엄마 아빠가 나 대신 기도 많이 해줘...... 그리고 벌써 3월 달이야... 시간이 무슨 활 쏘는 것같이 지나가 버리내.. 학교에서 공부하면 월요일 부터 금요일 홀라당 지나가고... 또 토요일 라운딩 돌고 일요일 교회가면 다시 월요일 부터 금요일이 지나가고... 참 시간이 빠른것같에.... 엄마 아빠 내가 글 자주올리니까.. 심심 하진 않지.. 나도 엄마 아빠 한테 글올리때는 정말 기분이 좋아져... 진프로님이 사진 올려났이니까.. 걱정하지말고 내일을 위해 기도해줘.... 사랑해.. 또 글 많이많이 올릴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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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우아빠2008-03-01 16:07
그래 은우야 아빠는 지루하지안아 아빠는 은우덕분에 자판연습하지 아직도독수리타법
목도아푸고 손가락도 관절염 하지만 힘들어도 행복해 내일은 주일이야 우리가족교회에서
기도많이할게 은우 시합화이팅 그리고사랑한다..아빠가
- 강종옥2008-03-01 19:51
은우야 오늘은 3.1절이야. 너가 호주가기 전에 천안시티투어 갔을때. 천안에서 유관순언니
독립만세부르다 투옥된 서대문 감옥. 태극기 휘날리는 독립기념관, 우정국 등 천안에서 많은 것들을 본것이 생각나는 3월1일이야 공휴일이라.. 집에서 쉬고 있어.. 오늘 한국에서는 상암구장에서 베컴이 활약하는 미국의 LA캘럭시와 한국의 FC서울과 친선경기가 있었는데.. 세계적인 축구선수도 평범한 패스를 받으려다 트래핑미스로 공을 놓쳣다는 내용이 인터넷기사로 올라온것을 보았다. 세계적인 유명한 선수들도 이따금 실수를 하지 그럴때 더 인간적인 모습이 보일때가 있어.
그리고 베컴의 프리킥은 9살때 부터 여럭 각도에서 많은 연습을 통하여 오늘의 스타가 탄생했다고 인터뷰에서 나오더라. 모든 신체조건. 환경. 비슷한 조건에서 주어진 시간에 누가 더 열심히
연습, 연습하는냐에 달려 있지. 부족한 부분을 더. 연습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좋은 태극의 낭자가 되어라... 은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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