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카카오톡
  • 가족 나눔터 > 좋은글
뒤로 앞으로
가족 나눔터

목록보기
좋은글
김현균 / 작성일 2007-11-12 17:51 / 조회수 2,049
출처 :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시간여행에서

ank학생들과 프로님들 안녕하신지요. 혜나 아빠입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좋은글이 있기에 올립니다. 꼭 골프의 유연성과 연관이 된것 같아서요

훌륭한 인물은 사납지 않으며, 참으로 잘 싸우는 자는 화를 자주 내거나 격렬하지 않다.
적을 이기는 자는 정면으로 맞부딪치지 않고, 남을 잘 부리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겸손하게 대한다.
다투지 않으면서 진정으로 이기는 길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철봉대가 휘어져도 부러지지 않는것은 그 속이 비어 있기 때문이다
좀 손해 보는 것 같아도 내가 먼저 마음을 비워야 목적에 이른다.
수양버들은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치면 굳은 헌 가지는 꺽이고 부러져 나가지만 부드럽게
돋은 햇가지는 꺽이지 않는다. 이 또한 유약하지만 부드럽기 때문이다.
너무 고고하고 격렬한 성격의 소유자는 따르는 사람도 적다.
우리는 모든것에 부드러워야 한다. 말씨도 부드럽고 마음가짐도 성질도 부드러워야한다
설존치폐 즉 부드러운 혀는 늙어 죽을때까지 그대로 남지만 딱딱한 이빨은 뽑힌다느 말이다
무서운 이 사이로 쉴새없이 넘나들면서 부두럽게 돌아다니는 혀는 평생을 가도 깨어지거나
뽑혀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돌보다 더 강해 80~100년 쓰여진다고 한다
그러나 에나멜질로 된 이는 뽑혀지거나 깨지거나 언젠가는 부서진다 부드러워야 살아남는
법이다 바닷가의 조약돌이 곱고 매끈한것은 거친 정으로 다듬어서가 아니라 밤낮없이
부드러운 파도가 쓰다듬어서다.
갈대숲 비벼우는 바람처럼 우리도 남에게 부드럽게 대하자 내가 먼저 편해지기 위해서라도
남을 편안하게 대하자 이 가을에 너도 익고 나도 푹 익어 연해지자 순순한것은 막힘이 없다
마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끝

즉 부드럽고 유연한 몸에서 파워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몸이 부드럽지 못하면 회전이 제대로 안되어 슬라이스가 나오죠
우리 ank 학생들 화이팅 미래의 영광을 위하여 열심히 합시다. 보영 아빠가


    • 박수빈_코치2007-11-12 20:35 설존치폐...멋지네요.

      특히나 골프에서는 몸의 유연성과 정신적인 유연성을 모두 말해줄수 있는 네글자가 될 수 있겠네요. 내일부터 우리 Ank는 모두 설존치폐~~ ^^

      좋은글 감사합니다.
    • 신오~♪2007-11-13 11:54 좋은글 읽고갑니다 ^^



      ank 애기들 아마 이해못할꺼같은데 -_-.... 나만 걱정하는거 아닐텐데;; 그쵸 진프로님?? ↑↑↑
    • 김 해나지예보영2007-11-14 05:05 전전전 이해했어요!!!

      좋은글이네요,아빠~~
    • 애니 초이2007-11-14 19:02 와우!

      정말 멋있어요!!!!

      싸인 해주세요..
  • 덧글달기

Total 1,034

공지사항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진행중입니다.
TOP
No.1
호주골프
아카데미
메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