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제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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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제야 오늘은 아빠와 승학산 에 등산을 갔었다.... 단풍도 예쁘게 물들어가고, 승학산의 억새풀도 넘 예쁘던데... 민제와 함께 했던 등산이 너무 생각이나서 아빠랑 민제이야기를 참 많이 했었다. 민제와 같이 도시락 먹었던일, 힘들게 승학산 정상에서 본 낙동강을 바라보던일. 민제는 등산을 도시락 먹는 재미로 엄마 아빠를 잘 따라 다녔지 ? 그래서 민제가 더 그리워지더구나. 민제가 지구력과 근력을 많이 키워서 다음에 엄마 아빠랑 등산을 할때는 민제가 힘들어하지않고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같이 등산을 하자. 오늘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쬐금은 피곤하네... 아들아 항상 웃고 지내자 ㅎㅎㅎㅎㅎ 이렇게 ^*^ ^*^ 민제!!!!!!!!!!!!! 파이팅 지화자 따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