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 또 우승했슴니다~~ (복에 겨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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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정말 너무 자주 우승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우승했다고 파티하기도 질렸고 몰아서 한달에 한번정도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쿨랑가타에 그렉노먼배 원정경기가 있었습니다. 쿨랑가타는 그린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다가 오늘은 핀포지션도.. 참.. 예쁘게? 해놨더군요. 게다가 바람이 점점 강해지더니.. 결국엔 비까지 죽죽 내려서 최악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런날은 경험이 많고, 정신력이 강한 사람이 승리하겠죠? 여자부. 보미 우승~~ 은우와 혜나가 2타차이로 공동 3등 했구요... 남자부 C그레이드에서 인범이가, 비바람을 헤치고 핸디 언더파를 쳐내며 우승했습니다. 인범이의 우승소식 기다리시던 부모님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인범이 멘탈적으로 고생도하고, 훈련도 많이 하며, 결국 이겨냈습니다. 앞으로 한단계 성장한 모습. 기대됩니다. 원하또한 처음치는 코스에 비바람을 이기며 79타를 쳐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베스트를 치며 기대를 받았던 신오와 소희는 오늘은 부진했습니다... 자꾸 제가 우승소식만 너무 자주 전해드려서 .. 다른사람이나 팀들도 그러려니..하지 마세요~ 우리의 아이들이 정말 잘해주고 있는것입니다. 한국의 부모님들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