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llo mum and d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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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nie choi / 작성일 2007-08-16 20:06 / 조회수 2,148 |
 엄마 아빠 나 소포 또 받았어,, 나이제 부터 편지 많이 쓰기로 결정했어,,,,, 너 요번주 일요일날 대회가 있는데 꼭 응원해줘,,, 일요일날 아빠 엄마가 보내준 옷 바지라고 조끼 입고나갈려고 다 준비도 해났는데... 코스는 저번에 아빠랑 돌아서 이븐파를 친데 쿨랑가타 리버 코스,,, 그리고 이제 얼마 안남았네.. 가족 만난날이... 나 소희랑 같이나가게,,,, 그리고 글좀 많이 올려줘 지금 우리팀에 들어오고 싶어 허는 사람이 꽤 많이 있데... 나는 호주에서 잘 있으니까 걱정 안해도돼.... 엄마 아빠 고모 주연이도 한국에서 잘지내고 있지? 요즘 호주가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한 봄 정도의 날씨야... 바람도 늘슨하게 불고 햇빛도 강하지 않고 딱 날씨가 지금 최고야... 지금 한국은 비가와? 아니면 햇빛이 강해? 아니면 더워?추워? 그럼 다음에 또 편지 쓸꼐.. 그럼 잘자..아! 그리고 답장 꼭 적어줘.................ple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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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옥2007-08-16 22:41
은우 멋진 사진이네.. 머리가 길어서 많이 덥지.. 머리 잘르지 말고 머리끈으로 묶고 지내. 알지. 너 머리 묶어도 예뻐. 묶고 모자 쓰면 되지 않겠니.. 2주정도 묶고 지내다가. 정말 많이 더우면..그때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알았지..위에 사진 보니까 은우 키가 많이 자란것 같네.. 일요일 시합가기전 꼭 기도하고 알았지.
여기는 이제 마지막 더위가 기승을 부리지.. 그리고 큰고모가 은우 용돈 줘서 내일 통장에 입금해 둘께 그리고 작은고모도 너 목소리 듣고 싶어해,, 꼭 한번 전화해. 전화번호 알아. 잊은것 아니고. 주연이는 방학인데.
바뻐 수영도 배우고,, 그림도 그리고..피아노도 띵까 띵까 하고 은우 1학년 때랑 비슷해,, 여기도 한국소식 다 전할려 하니 끝이 없네. 은우야 언니. 오빠들 말 잘 듣고 알았지. 소희랑 재미있게 놀고... 안녕..
- 은우아빠2007-08-17 15:31
은우야 엄마말씀 잘새겨들어 알지........그리고 아빠는 tv보면 LPGA에서 전야제에 외국선수는 피아노 기타
악기를 다루는데 한국선수는 조금부족한것같아 은우야 아빠는 골프도잘하고 음악도잘하는 은우가 되길바란다 피아노도 연습하고.골프장에서 힘들때 하모니카도 불어 그러면서 감성이 성장하는거야 필요한 악기있는면 전화해 오락쯤 그만하고 힘든고비를 지나면 좋은 시간이 온다 인우안녕..........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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