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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일째 시합을 마치고..
dany Jin / 작성일 2007-08-06 17:44 / 조회수 1,698


어제 일요일에는 클럽 챔피언쉽 대회 2일째 시합이 있었습니다.
우선 기쁜 소식부터!!
원하가 자신의 베스트 스코어를 갱신하며 73타 원오버를 쳤습니다.
원하의 좋은 소식 기다리시는 부모님 축하드립니다.
사실 어제의 79타도 놀라웠는데 오늘은 원오버를 치고 들어와서는
박지성이 히딩크에게 안기듯이 18번홀 마치고 저한테 안기는데..
저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뻣습니다. ^^
한편 전날보다는 감을잡은 신오는 12오버로 핸디언더는 치고 들어왔습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첫날 1언더 베스트를 치며 선두였던 은우가 둘째날 81타로 약간 저조하였으며,
보미또한 숏펏 미스로 4오버로 그치고..
혜나가 2오퍼로 2일간 토탈 2오버로 선두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혜나의 좋은 마무리를 기대하며, 전년도 챔피언 은우의 반격과 보미의 후반 강세를 기대하겠습니다..
........... ^^;;  이거 누구를 응원할수도 없고,, ^^ 모두다 화이팅 .ㅎ
한편 마음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인범이와 소희.
인범이는 구력에비해 핸디가 너무 빨리늘어 욕심이 많아져서, 스코어가 조금만 나빠지면,
자기 자신을 컨트롤 못하고 화도내고 대충쳐버리기도 합니다.
연습을 많이하고 욕심이 많아진만큼 자신에게 화를 더 내는 것입니다.
소희또한 무서운 선생님 밑에 있을때는 공좀 안맞았다고 채로 땅을 찍거나 성질을 내는 경우는 없었으나,
최근에는 이런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들모두 저나 이프로 또한 모든 골퍼들이 겪어왔던 일인만큼 옆에서
소희와 인범이에게 조언도 하고 혼내기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4개월여전의 원하도 그랬으나 지금은 겪어내고 멋지게 성장해 있으며,
소희나 인범이 또한 이겨낼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모두들 응원해 주시구요.
한층더 훌륭한 골퍼가 되기 위해 모두모두 화이팅~~~~~~~!!!
    • 이승민 코치2007-08-11 21:22 그렇게 보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원하와 함께 그동안 기술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연습해 왔었는데,

      큰시합에서 오늘까지 3일간이나 좋은 성적내주어서 저희도 뿌듯합니다.

      지금 원하는 "준비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좋은 소식 많을것 같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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