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k 시합 소식과 요즘 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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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y Jin / 작성일 2007-07-25 19:35 / 조회수 2,131 |
 먼저 시합 소식입니다. 퀸슬랜드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쉽에 출전한 은우, 혜나, 보미. 2일간의 예전전 끝에 보미, 혜나가 8위 9위 그리고 은우는 21위로모두다 예선을 통과했으며, 작년도 우승자 챔피온 (20살) 핸디 2의 선수와 초등학교 6학년 은우의 매치플레이 대결이었지만, 우리 은우 대등한 경기를 치루고 연장전 첫홀에 3펏으로 너무 아쉬운 패배를 하였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시합이나 3일연속 나가고, 훌륭한 선수와의 매치플레이 연장전이라는 첫 경험을 한 은우. 좋은 경험에 좋은 시합 보여줬습니다. 수고했다...은우 ~! 잘 싸워 주었구나...! 다음은 본선에 참가하여 매치플레이를 하게된 보미와 혜나. 그만... 첫 본선 시합에 둘이 붙게 되었습니다. 같은 팀 소속이 하필 경쟁하게 되었지만, 시합은 시합이고 경쟁은 경쟁이므로 둘다 최선을 다했으며, 혜나도 3일간 최고의 스코어로 플레이 했으나 2언더를 친 보미가 승리하여 8강에 진출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패배한 8명은 캐논컵 우승자를 가리는 매치플레이를 내일과 모레 계속하게 되었으며, 혜나는 내일 만날 상대가 호주 국가대표인 강적이지만 열심히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보미는 아마추어 챔피언쉽 8강과 4강경기를 내일 36홀 시합이 있으며 좋은 결과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여자부 챔피언쉽인데다가 낮은 핸디만 출전할 수 있는 큰시합에 출전하는 아이들을 보고 샘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 우리 신오, 원하, 인범, 소희는 핸디를 낮춰야만 올해말이나 내년도에 좋은 시합에 나갈 수 있다는걸 새삼스레 깨달으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달을 쉬다온 원하는 당연히? 스윙이 무너져서 스윙잡기 부터 새로이 시작하고 있으며, 더군다나 스윙이 몰라보게 좋아진 신오에게 잡힐까봐 많이 불안하겠죠? ^^ 처음 왔을때는 너무 즐겁고 좋기만하던 소희는 최근에는 연습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귀찮아지기도 하며 공이 안맞으니 스스로에게 짜증도 내는 모습입니다. 하여 최근엔 자주 혼나기도 하는 소희. 며칠전부터는 다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합니다. 인범이는 한번의 슬럼프를 겪어내며 좋아졌습니다만, 구력은 짧고 몸은 작은데 형들 누나들처럼 못치는걸 너무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 이상 저희 팀 소식이었습니다. From 진기자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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