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우 엄마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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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종옥 / 작성일 2007-06-22 23:37 / 조회수 1,992 |
| 안녕하세요...오늘 아침 은우아빠가 호주에 잘 도착하고 또 ank 식구들 레슨받는 모습을 직접 모게 되어 기쁩니다. 제가 작년 4월에 처음으로 은우 데려다 줄때 생각이 나네요.. 아빠는 은우를 보내고 1년반 만에 처음 은우를 보러 가는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여기까지 달려가셨네요.. 1년여 동안 지켜보면서 정말 많은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ank 식구들의 성장모습과 2분의 선생님 또 미미씨 또 어머니 그 외 많은 좋은 분들이 함께 계시기에 정말 감사하며.. 딸을 둔 부모의 마음으로 평안합니다.. 또 함께하고 있는 여동생(소희)과 같은 동급생(인범)이가 있어 외동딸로 혼자 자란 은우에게 동생과 함께할 수 있는 친구들 오빠들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또 은우아빠가 10흘 정도 있을때 좀 시끄러울 거예요.. 양해 부탁드리고요..그리고 호주에서 골프 실력 향상하고 오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가셨습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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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빈_코치2007-06-24 18:42
네 어머님 안녕하세요.
아버님 뵙고 비행기에서 부터 참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이틀간 아버님은 저희 스케줄에 따라 다니시느라 좋은 곳 구경도 아직 못 시켜드렸네요.
시합이 또 있어서 시합이 끝나구 나서야 구경도 좀 다니실것 같습니다.
호주에 처음 오셨다는데.. 호주의 자연과 아이들 연습환경을 좋아하시네요. ^^
오랜동안 못본 은우에게 그동안의 사랑도 주시고 뼈가 되는 말씀도 하시고.. 좋아보입니다.
오늘은 또 저희 연습장에서 잔디와 그린에서 실컷 연습하신다고 하시다가 손이 까지셨답니다.ㅎ
은우는 집에서 아이들이랑 너무나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내일 시합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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