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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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y Jin / 작성일 2007-06-18 18:31 / 조회수 1,858 |
| 잘 지내고 있느냐 사랑하는 녀석들...^^ 나 없는동안 이프로님 말씀 잘 듣고 있겠지? 이프로님 너무 괴롭히지 말고..^^; 간만에 한국 나와보니 참... 우리가 항상 너무 좋은 조건속에서 골프 연습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시합전에 연습장에 3일을 다니는데.. 매트서 한시간 볼치는데 만원이 넘고.. 잔디서 칠려면 볼 60.개.에. 3.만.원...이래... 그냥 매트서 쳤다.. -..-; 어프로치 한시간 하는데 만오천원이란다.. 퍼터 한시간 만오천원. 우와.. 우리 맨날 하는그거.. 그것도 사람 30명정도가 같이 사용하고.. 그건 어쩔수 없이 돈내고 했지뭐..^^; 암튼 우리가 사용하는 연습장. 다시한번 사랑하고 열심히 연습하자. 이제 내일까지 시합을 마치고는 곧 볼 수 있겠구나. 매일 볼땐 징그럽기도 하더니 지금은 너무 보고싶네 다들...^^ 갑자기 내 생일때 차에서 30분동안 불러준 생일축하노래에 눈물 찔끔했던게 기억나네ㅋㅋ 선생님도. 너희들 시합나갈때 너희에게 가르쳐주던것들. 모두 하려고 애쓰고 있다. 시합전 생활 루틴을 지키고,, 컨디션 조절과 심리훈련등등. 너희에게 하라고 했던것 내가 모두 지켜야 당당하게 너희들을 가르칠수 있겠지? 또한 내일 시합끝나는 막홀의 마지막 퍼터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한다. 오늘 오버파를 쳐서 우승권에선 조금 멀지만, 최선을 다해 상위권으로 , 또한 프로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서 너희들한테 돌아갈께, 응원해줘. ^^ 그리고 이프로, 항상 신경써주고 도와줘서 고마워. 어찌 말로 다하겠냐만, 글로나마 쑥쓰런말 맘껏 해보자. 사랑해 임마.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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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민 코치2007-06-18 19:50
잘지내고 있지? 나두 오늘 2언더까지 가다가 마지막 4홀 남겨놓고 더불 보기 하는 바람에 그만 ....ㅎㅎㅎ
근데 오늘 인범이가 나 캐디했다... 잘 하더라구...ㅎㅎㅎ 하무든, 내일 우리 한번 잘해보자 ...
나두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친구야~! 우리 열심히 한번 해보자 ... 우리 하지못한 것들 우리 제자들에게 마음것 해주자 ... 그리고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해... 나두 사랑한다 친구야....!! 여기 호주는 걱정 말고 잘하고 와라 ... 너오면 파티 한번 크게 하자...
- 효녀르♧골천☆소피†2007-06-19 09:45
ㅋㅋ 이런말씀들 하시니까 이상하다 이런면이 있었어요??!!!!!
이프로님 진프로님 시합 잘하세요
제자 소희가 응원 하고있을께요
꼭 우승하셔야해요
진프로님 이프로님
진프로님은 우승 못하시면 어떻게 하기로 했더라??
까먹었다 ㅋㅋ^ ^
저도 한마디 할까요?!! ^ ^
우리 Ank팀 모두 사랑해요
막내 소희가 한마디했어요..
Ank골프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