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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님 뒤늦은 축하인사드립니다! 지송^^;;
이 창 흥 / 작성일 2007-05-01 00:48 / 조회수 2,494
이프로님 , 진프로님 정말 기대했던 선생님들의 시합 결과를
공지해 주셨는데  스쳐 지나 쳤던것 같습니다.
뒤늦으나마  이프로님  Wynnum Golf Club tourment Match 3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지난주는 저에게 정신적,육체적 무리가 좀...
고교동창 이자 죽마고우 친구 녀석이 너무 이른나이에 세상을 떠나 버렸네요...
지병이 있었기는 하지만 할일을 다 못하고 떠난 듯 한 느낌으로...
중년의 완숙미가 있다고는 하나 연약하고 아직은 젊다고 할수 있는 아이들의 엄마,
거기에 아직은 버팀목이 있어야 커나갈 아들,딸 이들 앞에 서 있는 우리들의 심정이란
삼일장에 고인을 보내는 장지에서 까지 억장이 무너지는 감정을 맛 보았습니다.

고인을 보내고온 친구들의 장례식 뒷풀이 자리에서 결국은 술자리가
벌어지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은 가물가물 ...
2일을 끙끙 알아 누워버렸습니다.TT
돌이켜 생각해 보니 우리 두녀석들을 멀리 보내 놓고 생활속의
항상 불안 했던 감정들 까지도 모든게 엉켜 범벅이 되었 던 것 같았습니다.
어쿠! 이거 제가 지금 무슨 글을 쓰고 있는건지... ^^;;
아직도 크나큰 아픈 감정에 안정을 못찾은것 같군여.
허나 우리 부부 만이 아니고 모든 부모님들이 다 같은
마음으로 자식들을 보내 놓고 항상 애뜻한 마음으로 주시하고 마음 조이고...  
허나 이 모든 것 이 주님의 뜻이란걸...

이프로님 암튼 지금보다 더 건강에 유의 하시고 우리 AnK 팀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오늘도 우리 AnK가족 화이팅!!!
                                                               -    안양촌에서 동하,원하 아빠 올림  -



    • 이승민 코치2007-05-03 20:28 네 아버님. 친구분의 힘든일로 원하 동하까지 걱정이 많이 되셨겠습니다.

      저를 보내신 저희 부모님 마음이과..저 어릴적 제가 겪었던 힘든점들을 덜 느끼도록 아이들에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항상 제 동생처럼 아들처럼 여기고 도움이 되어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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