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나뱅크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지은희, 유소연, 캐리웹, 마리아 요트 선수를 레슨 하기 위해 호주에서 이안 츠릭 과 이인준 프로가 입국 하엿습니다.

스카이 72에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시합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현장 모습과 코치진들의 노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현장 향기가 물씬 나도록 전해 보겠습니다.  단, 저희 소속 선수들을 중심으로 사진과 자료와 내용을 올립니다.

 - Ank 골프 진대근 프로

연습라운드 전에 스윙 레슨을 받고 좋은 샷으로 코스에 나갔던 두 선수는 강한 바람을 맞고는 코스에서의 스윙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자료를 보고 저한테 내용을 전해들은 이안 선생님은 이런 것들을 코치가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선수들에게 교육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시 선수들 레슨을 하셨습니다.

우선 코스에서 자꾸 짧은 샷이 나오는 지은희 선수는 거리를 내고 싶어서 빽스윙이 너무 길게 되었고 임팩트 포지션에서 몸이 열리고 팔로우는 팔로 뻗게 되면서 거리가 짧아지는 현상. 바람과 현장이라서 생기는 차이였습니다.

그부분을 설명하고 레슨하여 고치시는 이안 선생님을 보면서 귀중한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