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 여자 주니어 선수중에서 쌍두마차인 민지와 큰가연이가 호주 빅토리아 주에서 열리는 Women's Port Phillip Open 아마추어 시합을 위해 골드코스트에서 멜버른으로 왔습니다.

 호주 안에서도 2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으로 날아와 시합 전날 연습장에서 롱게임과 숏게임을 연습하고 오늘 대회에 들어갔습니다.

 이 아마추어 대회는 핸디캡 1이하의 선수들로만 이루어지며, 골드코스트와 사뭇 다른 여름의 더위도 있지만 찬바람이 동시에 부는 날씨입니다. 작년에는 AnK 케리스가 6위로 마무리 했던 대회입니다. 이틀동안 36홀 컷을 한 후에 최종 72홀을 마치고 16위까지의 선수들은 매치플레이 대회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일주일 내내 치뤄지는 긴 시합입니다. 

 빠른 코스적응과 침착함으로 매치플레이까지 진출해서 좋은 성적과 경험을 기대합니다.

 AnK 가족 여러분도 두 선수를 위해 응원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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