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 주니어 선수들이 4주의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다시 호주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집밥도 먹고 1년 동안 못 봤던 친구들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호주는 현재 겨울이지만 한국의 가을 날씨의 기후입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편이지만 골프 치기에는 최고의 날씨 이기도 합니다. 

 이번주는 이제 학교 개학과 동시에 4박5일동안의 캠프를 떠나는 선수들은 골드코스트에서 몇 시간을 이동하여 캠핑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고 돌아옵니다. 나머지 세인트 스티븐 학교 학생의 의무적 지침으로 직업체험을 하게되는데요, 숙소에서 가까운 골프장에서 하루 최소 2시간 동안 여러가지 일들을 하게 됩니다. 잭은 골프장 매니져 일을 체험하고 민지는 골프장 시설 관리, 세범이는 AnK골프에서 물품관리 및 사무, 경록이는 스포츠 웨어 물품 관리 및 우편업무를 합니다.

 이제 다시 새학기를 시작하는 AnK 선수들 모두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학교 공부와 골프를 시작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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