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니어 선수들만 따로 비치 트레이닝을 하였습니다!

트레이닝 장소는 컬럼빈 비치로 갔습니다. 골프장에서는 40분정도 거리로 바로 골프코스트 공항에서 가까워서 많은 비행기들이 오고가는 것을 가까이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피트니스 임코치님의 지도하에 트레이닝을 하였는데요, AnK선수들에게는 헬스장이 아닌 바닷 사장에서는 발이 숙숙 빠지기 때문에 가볍게 뛰는 것 만으로도 운동이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트레이닝을 하면 재미가 없죠? 두 조로 나누어서 경쟁에서 진 팀이 바닷물에 입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진 팀에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말레이시아 학생 엔슨이 혼자 입수를 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씨름을 하였는데요, 소수 인원이라서 체급을 따지지 않고 제비뽑기로 대전하였습니다. 주니어 선수중에는 가장 큰 체구를 앞세운 하은이가 1등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피구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처음 해변에 도착하여 트레이닝 할때 힘들다고 투정부리던 주니어 선수들이 피구를 할때는 쉬지도 않고 힘든지도 모르고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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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변으로 나와 트레이닝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AnK선수들 다음달에 비치 트레이닝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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